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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cer/Tottenham News

토트넘 21/22 시즌 결산

by 해를품은수달 2022.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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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를품은수달 수다리입니다.

오늘은 토트넘의 21/22 시즌 결산과

토트넘의 다음 시즌을 위한

이적 소식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누누 체제의 시작

누누 산투 감독은 무리뉴만큼이나

선수비 후역습의

실리 축구를 지향하는 감독이며

울버햄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을 바탕으로

토트넘의 감독으로 선임이 되며

21/22 시즌을 시작합니다.

시작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1라운드 손흥민의 득점으로

맨시티를 1:0으로 제압하고

3연승까지 기록을 했습니다.

케인까지 복귀했지만 하리 카네를 시전하고 

그 이후부터 재미없는 경기의 연속과 성적 역시

점점 떨어지며 결국 경질을 당합니다.

콘테 감독 이후 달라진 토트넘

콘테 감독이 토트넘으로 오면서 토트넘은

점차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불안했던 수비도 콘테식 3백이 안정을 찾아갔고

케인 역시 폼이 점점 올라오면서

겨울 이적시장에서 벤탄쿠르와

쿨루셉스키를 영입하며

한걸음 한걸음 챔스 진출을 향해

도약을 하고 있었습니다.

컨퍼런스 리그는 코로나 이슈로 인해

몰수패를 당하며 탈락을 하게 되었고,

1월에 첼시와의 3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리그컵 4강에서 떨어지고 리그에서 마저

순위 하락이 있었지만

시즌 막바지에 챔스 티켓 최대 경쟁자인

아스날을 잡으면서 최종 라운드인 38라운드에서

노리치에게 승리하며

챔스 진출 확정과 손흥민에게 아시아 첫 골든부츠까지 안기며

성공적인 시즌으로 마무리합니다. 

21/22 토트넘의 이적시장 IN

이번 시즌을 시작하며 수비 안정화를 위해

로메로를 완전 이적 조항이 포함된 임대 영입과

겨울 이적시장에서 콘테를 위한

공격과 미들 보강을 위해

유벤투스에서 270억 정도에 벤탄쿠르와

완전 이적 조항이 포함된 임대 영입으로

쿨루셉스키를 영입하였고

이 밖에도 350억 정도의 에메르송 로얄과

브라이언 힐, 임대로 골리니 골키퍼를 영입하였습니다. 

21/22 토트넘의 이적시장 OUT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꽤 많은

선수들이 나갔습니다.

에릭 라멜라가 스왑딜로 세비야로 이적을 하고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손흥민의 절친 알리 역시

에버튼으로 이적을 하였고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와

무사 시소코, 후안 포이트가

각각 180억, 50억, 210억 정도에 이적을 하였고

FA로 오리에와 대니 로즈가

각자의 길로 빠져나갔으며

겨울 이적 시장에서도 은돔벨레와 로 셀소,

브라이언 힐이 임대로 이적을 하였습니다.

손흥민의 득점왕

토트넘의 이번 시즌 첫 번째 목표였던

챔스 진출을 확정하는 경기에서

또 다른 미션이었던 손흥민 득점왕 만들기!!

콘테는 두 가지 미션을 한 번에 해결하며 

손흥민 선수가 유럽 5대 리그 아시아인 최초로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토트넘 시즌 최종 라운드인 노리치와의 경기는

스포티비 시청률 최고치를 경신하며

무려 5.4%의 시청률을 기록하였고

이밖에도 스포티비 나우와 쿠팡 플레이 등

인터넷 시청자까지 포함한다면 기록적인 시청률이

나왔을 것으로도 생각됩니다.

다음 시즌 토트넘

이미 다음 시즌을 위해 윙백 보강을 위해

콘테가 인테르 시절 제자였던

이반 페리시치를 영입하였고

이번 시즌 임대로 영입했던 골리니를

원소속팀으로 돌려보내고

FA로 프레이저 포스터를 백업 골키퍼로 

영입을 하며 벌써부터 토트넘은 차기 시즌과

콘테를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다음 시즌 최소한 한 개 이상의 우승컵을 위해

포워드, 미들, 수비진 모두 최소 한 명 이상의 

영입이 필요해 보이는 토트넘.

바스토니, 히샬리송, 디발라 등 많은 이적설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다음 영입 대상이 누가 될지

매우 궁금한 프리시즌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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