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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경북 안동 야경의 명소 월영교

by 해를품은수달 2022.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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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를품은수달 수다리입니다.
오늘은 설연휴를 맞이하여
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신 시골 영양을 갔다가
안동에서 1박을 하여 월영교를 다녀와서
월영교를 소개해보려합니다.

  월영교(月映橋)  

월영교란 명칭은 시민의 의견을 모아
댐 건설로 수몰 된 월영대가
이곳으로 온 인연과
월곡면, 음달골이라는
지명을 참고해 확정 되었습니다.

월영교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앞에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나니
7시가 좀 넘어서 월영교를 한바퀴 돌았습니다.

월영교 입구에 한문으로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이곳을 지나면 이쁜 다리를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입구를 지나면 나무로 된 다리가
강 건너편까지 쭉~이어져 있습니다.
추운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 추운 날씨에 낙동강 강바람을 맞으며
문보트를 타시는 분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지나가면서 문보트에서는 음악도 나오던데
보트 소리가 생각보다 심하더라는..

월영교를 지나니 반대편은
안동 민속촌으로 이어지는 모양입니다.

월영교를 돌아 길을 따 쭉 걷다보니
문보트를 타는 곳이 나옵니다.
그곳을 지나면 월영당이라는 카페가 나옵니다.
월영당 지붕에 걸쳐 있는 보름달이
참 이뻐 보입니다만...
저 보름달은 진짜 보름달이 아닌
조형물입니다ㅋㅋㅋ

그리고 영락교를 건너서
다시 월영교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강 주변 산책로가 참 잘 되어있습니다.
안동으로 놀러 가실분들은 밤에 꼭
월영교 야경을 보러 오시는걸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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