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occer/22-23_Transfer

레반도프스키 결국 바르셀로나로 이적

by 해를품은수달 2022. 7. 16.
반응형

안녕하세요 해를품은수달 수다리입니다.

오늘은 바이에른 뮌헨의 주포이자

최근 이적을 두고 태업 논란까지 있었던

레반도프스키의 이적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레반도프스키 공식 트위터

"Here we go" 레반도프스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자신의 SNS에 "Here we go"를 문구를 올리며

"바르셀로나가 바이에른 뮌헨에 레반도프스키

이적을 확정했으며 최종 사인만 남았다"

라고 전했습니다.

레반도프스키 공식 트위터

2014년부터 뮌헨에서 활약하던 레반도프스키는

세계 최고의 골잡이 반열에 올랐으며

지난 시즌까지 바이에른 뮌헨에서

374경기 344골 72도움을 올리며

경기당 1골에 가까운 득점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계약 기간 1년을 남겨두고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을 요구했습니다.

구단의 반대에도 레반도프스키는

계속 이적을 요구하며

"뮌헨에서 내 시대는 끝났다"

"내 안에 무언가가 죽었다. 뮌헨을 떠나고 싶다"

라며 강력하게 이적 의사를 밝혔습니다. 

일각에서는 프리시즌 불참 가능성까지 생각했으나

레반도프스키는 뮌헨 훈련장에 나타났지만

평소와는 다르게 지각과 불성실한 태도로

태업 논란까지 생겼습니다.

레반도프스키 공식 트위터

바이에른 뮌헨은 레반도프스키를

보내고 싶지 않았고

더구나 최근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황을 생각하면 

제대로 된 이적료 또한 받을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협상에 진전을 없었으며

결국은 무산이 되는 것이 아닌가 했습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최근 재정적 상황이 나아지며

선수 영입에도 적극적으로 나섰고

이 과정에서 바이에른 뮌헨도 팀에서

마음이 떠난 레반도프스키의 이적을

허락하는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로마노 기자를 비롯해 현지 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은 옵션을 포함 한 

이적료로 5,000만 유로(약 666억원)에 합의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고

레반도프스키와의 개인 합의 역시 크게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레반도프스키의 이적.

결국은 바르셀로나로 이적이 확실시되며

조만간 공식 오피셜이 뜰 것으로 보입니다.

레반도프스키 공식 트위터

저번 시즌 리오넬 메시의 공백으로

공격력에 골머리를 앓던 바르셀로나는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7번이나 차지 한

레반도프스키의 영입으로 

2018-19시즌 이후 4년 만에 리그 타이틀을

가져오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공감을 눌러주시면 많은 힘이 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