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를품은수달 수다리입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쿠팡 플레이에서 주최하는
토트넘과 K리그 올스타와의
경기가 열리는 날입니다.
오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뜨거운 감자 중 하나였던 하피냐의
이적 소식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HERE WE GO' 하피냐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이적 확정을 알리는 'HERE WE GO'와 함께
"하피냐가 바르셀로나로 이적을 하며
오늘 입찰이 받아지면서
구단 간 합의를 맺게 되었다.
기본 이적료로 5,800만 유로(약 765억)와
옵션 900만 유로 (약 120억)이 더해졌다.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까지다"
라고 알렸습니다.
2020-21 시즌을 앞두고 리즈에 합류한
하피냐는 왼발 킥력과 드리블 능력으로
재능을 인정받았고 데뷔 시즌 29경기에서
6골 8도움을 기록하며 단숨에
리즈의 핵심 자원으로 발돋움했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리즈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팀의 부진 속에서도 고군분투했습니다.
리즈는 시즌 내내 부상으로 허덕이며
하위권에 머무르며 강등권 싸움을 이어갔고
결국 비엘사 감독을 경질하는 초강수를
두기도 했지만 이런 과정에서도 하피냐는
지난 시즌 35경기에서 11골 3도움을 기록하며
리즈의 잔류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브라질 대표팀에도 승선했으며
지난 6월 한국과의 친선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했으며 브라질 대표로
총 9경기에서 3골 2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여름 시장에서 하피냐를
영입하기 위한 팀들은 많았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첼시, 아스날, 토트넘
스페인 라리가에서는 바르셀로나까지
하피냐의 경쟁에 참여했으며
경쟁에서 가장 우위를 가져간 팀인
첼시는 구단 간 합의까지 맺었습니다.
하지만 하피냐는 오로지 바르셀로나
이적만을 생각하며 거래는 지체가 되었고
기다림에 지친 첼시는 결국 포기를 하며
그 사이 바르셀로나는 돈을 끌어모아
첼시가 제시했던 이적료와 비슷한 수준으로
이적료는 맞추며 계약을 이끌어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오른쪽 윙어인
우스만 뎀벨레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며 대체자가 필요했던 바르샤는
결국 뎀벨레와 다시 재계약을 하게 되었지만
이번 하피냐의 영입으로 공격진에
더욱 무게감이 실리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히샬리송보다 하피냐를
토트넘에서 영입하길 기대했지만
히샬리송보다 하피냐 영입에 더욱 적극적으로
덤벼들었다면 하피냐, 히샬리송
둘 다 놓치는 결과가 될 뻔...
토트넘이 괜히 하피냐에 힘 빼지 않고
히샬리송을 먼저 영입한 게 정답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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