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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저녁을 먹고 간만에 황령산 전망대로 출발!!
5시 30분 좀 넘어 도착했는데 이미 주차장은 가득..어렵사리 주차를 하고 전망대에 도착.
6시 정도 밖에 안되었지만 광안대교에도 불이 켜지고 아파트에도 하나 둘 불이 켜지고 있네요.
이제 곧 겨울이 올듯..점점 추워 진다ㅠㅠ
오늘 여길 온 이유는 바다와 도시 야경을 보러 온것이 아닌 황령산 조명탑을 보러 온것!!
일찍 와서 아직 불이 안켜졌네요ㅠ
날씨도 춥고 하니 카페에가서 뜨뜻한 라떼나 한잔 하면서 어두워지길 기다려야겠어요~
그렇게 라떼를 한잔하고....
한시간 쯤 지나.....
짜잔~~~!!
황령산 조명탑은 여러가지 색이 있는데 오늘은 하늘색 당첨!!
시간이 지나면 다른색으로 바뀔때도 있고 하루종일 한가지 색일때도 있지만 기다려보아도 색이 안바뀌네요.아쉽..ㅠ

그리고 완전히 어두워 졌을때 바다와 도시 야경!!
수평선넘어 어선들이 엄청 많아서 생각보다 밝게 나오네요.
황령산 전망대를오서 야경을 보면 숨이 톽~~트이는게 너무 좋아요.
부산 사시는 분들은 한번씩은 다 와봤을듯..?
아마 오늘을 마지막으로 수다리는 이번년도에 더는 황령산 전망대를 안올꺼 같아요.
내년 날이 다시 따뜻해지면 그때 야경을 보러 와야지~!!
오늘 황령산 전망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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