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5가 도착했습니다!! 플스5 언박싱과 it takes two

안녕하세요 해를품은수달 수다리입니다.

얼마 전 와이프가 결혼하고 첫 생일인데

생일 선물을 뭐 사줄까 물어보길래

장난으로 플스5나 닌텐도 스위치를

이야기했더니 쿨하게 사준다고 하길래

일주일 동안 플스5와 닌텐도 스위치

둘 중에 계속 고민하면서

인터넷을 뒤지다가 

6월 24일 금요일에 게임터치몰이라는

사이트에서 플스5를 주문했습니다.

플스4도 없고 플스 타이틀 CD도 없었기에

디지털 에디션에 와이프 또는 친구와

같이 할 수도 있기에 듀얼 센스도 추가 구매!!

그리고 듀얼 센스 충전 거치대까지 해서

611,700원에 구입!!!

6월 28일 순차 배송이라 적혀있었는데

이거 뭐.. 하루 만에 집에 딱!!!

자 그럼 플스5 언박싱 가보즈아!!

택배박스를 뜯어보니 오우... 이제야 실감이ㅋㅋㅋ

일단 콘솔 박스를 뜯어보니 기본 구성품으로는

콘솔 본체, 듀얼 센스, 받침대, 전원 케이블과

TV에 연결시킬 HDMI 케이블,

마지막으로 듀얼 센스와 페어링을 할 수 있게 해 줄

USB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추가로 주문한 듀얼 센스와 충전 거치대!!

오오오!!

열심히 TV와 플스5를 연결해서 첫 전원을 켜보았습니다.

몇 가지 업데이트와 귀찮은 회원가입까지 거쳐야

비로소 플스5를 즐길 수 있습니다.

첫 게임으로는 와이프와 함께하기 좋다는

it takes two를 결제 후 다운 받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3시 반부터 와이프와 it takes two를 

시작해서 저녁밥 먹을 시간과 씻는 시간 빼고

밤 12시 넘어서까지 게임을 즐겼다는...

만약 와이프가 오늘 출근을 안 했다면

새벽 2~3시까지도 했을 듯...

 

어릴 때 게임팩 꼽아서 게임을 하던

그런 감성은 아니었지만

뭔가 버킷리스트 하나를 달성한 느낌이ㅋㅋ

오늘은 와이프가 출근했으니

와이프 퇴근까지 혼자만의 시간이다!!!ㅋㅋㅋ

(한 달 뒤 와이프 생일에는 비싼 백을 하나....ㅠ)